시는 글로벌리더스포럼, 연세사랑병원과 16일 ‘사랑의 무료 관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수술 지원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60세 이상이거나 장애 1~3급 등급으로 등록된 자 중 시장이 추천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시행을 위한 사전검진, 관절수술, 사후관리 등을 무료로 시행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 협약 체결로 형편이 어려운 관절 환자분들이 병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민간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명시가 진정한 복지도시로 거듭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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