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직장인으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발족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는 23일 안산지회 대강당에서 성호경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사랑의열매 직장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성호경 협회 안산지회장은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현장에 적극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방문봉사 뿐만 아니라 도 모금회의 연말연시 캠페인 모금활동 참여 및 재능봉사 등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번 직장인 봉사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 노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도 이번 안산지회를 시작으로 향후 성남지회 임직원들도 ‘경기 사랑의열매 봉사단’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웃사랑실천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36)와 홈페이지(http://gg.chest.or.kr)로 가능하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