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가 오는 10월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2011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를 통해 탁월한 음악적 재능으로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KBS 정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초아(횡성둔내중 2년) 학생의 피아노 독주와 지도교수·장애학생·삼성화재 임직원이 함께하는 앙상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펼쳐지며, 특히 가수 이상우 씨와 트럼펫을 연주하는 아들 승훈 군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272)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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