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자활성공자 및 자활공로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05년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자활 성공사례와 일선 자활담당자의 공로사례의 발굴·포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

공모 내용은 자활근로 및 생업자금융자 등 자활사업참여 및 자활후견기관의 지원을 통해 자활에 성공한 사례 또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활담당자의 공로사례이다.

응모방법은 수기형식으로 원고지 20매 내외로하며, 원고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해당 시·군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혹은 자활후견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10월 하순경 수상자를 발표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대상 1명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금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은상 5명에게는 각 20만원의 부상 및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및 충청북도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하 기자 lkhpres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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