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공약은 ▲서울시민 복지기준선 마련 ▲사회복지예산 비중 확대 ▲자치구별 복지격차해소를 위한 정책공약 ▲서민 주거난 해소를 위한 정책공약 ▲서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공약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를 위한 정책공약 ▲복지전달체계를 강화를 위한 정책공약 등이다.

서울시민 복지기본선 마련은 ▲서울의 생계비를 반영한 실질적 최저생계유지 ▲소득과 지역에 따른 불평등 없는 건강권 보장 기준 ▲소득의 일정비율로 최저주거기준의 주거마련 ▲사회참여와 자활을 가능하게 하는 적절한 고용의 기회 제시 ▲필요한 사회서비스에 대한 접근권 보장 제시 등을 제안해야 한다.

서울시 사회복지 예산 비중에 대해서는 총계대비 30%까지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자치구별 복지격차해소는 자치구별 사회복지수급 및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서민주거난 해소는 ▲공공임대주택 확대 ▲주거비보조제도 현실화 ▲주거복지 인프라 보강 등을 제시해야 한다.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공약은 공공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보육정책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복지전달체계 강화에서는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시민연대는 “이 공약은 시민사회 전반은 물론, 각 후보진영에 전달해 적극적인 채택촉구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면서 “각 후보진영에 보내는 공개질의서와 함께 이 공약을 전달해 어떤 후보가 진정한 '복지시장'이 될 수 있을지 면밀히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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