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는 오는 1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모를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현대백화점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그린마켓의 일환으로 한국자녀들의 모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품고 있는 7명의 호주 입양모들이 지난 1년간 호주 기업체 등을 통해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세한 문의는 동방사회복지회(02-324-0114)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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