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0일과 21일, 지하철 6호선 응암역에서 희망기부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기부장터는 은평구 지역주민들과 인터넷 쇼핑몰 업체 등이 후원한 여성, 남성의류와 신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기부장터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위기 장애인가정의 의료비, 생활비 등의 재활기금과 장애아동을 위한 실내놀이터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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