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배우 변정수, 김현주가 참석하며 가수 유리상자, 서영은, M4가 직접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홍보대사 변정수는 20일에 공연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네팔에서 직접 만나고 온 자신의 결연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했다. 변정수는 평소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하는 ‘선행 스타’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네팔로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아동 수만 20명이 넘을 정도다.

홍보대사 김현주 또한 지난 2009년 책 출판 후 인세의 1%를 기부할 뿐 아니라 필리핀, 방글라데시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선행을 실천해온 ‘연예계 대표 선행천사’다. 김현주는 21일에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콘서트’에 방문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1996년 우리나라 최초로 UN이 NGO에 부여하는 최고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았고, 현재 해외 28개국 151개 사업장, 국내 44개 지구 84개 사업장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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