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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부족란 '심각'성폭력사건 2만건…시설은 단 19곳, 199명 수용
박영신 기자 | 승인 2011.10.19 16:47

성폭력 피해자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일시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안정 및 가정 복귀를 돕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전국적으로 19개에 불과하며 199명만이 입소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지역이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부산 광주 충북 전북이 2곳, 나머지 지역은 1곳(대구 인천 울산 강원 제주)에 불과하거나 아예 없는 곳도 대전,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5곳이나 됐다.


특히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부산 광주 충북 단 3곳 뿐이며 정원도 35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성폭력 범죄는 2008년 1만7178건, 09년 1만8351건, 10년 2만364건으로 계속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윤 의원은 “전국에 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특히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이 전국에 단 3곳에 불과하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 및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의 확충과 수용 인원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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