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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평등 수준 ‘62.6점’여가부, 2011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 결과 발표
김인수 기자 | 승인 2011.10.21 09:03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가정할 때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성평등 점수는 ‘62.6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1년 한국의 성평등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한국의 성평등보고서’는 가족, 복지, 보건,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문화·정보, 안전 등 8개 부문별로 지표를 선정했다.

 

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성차별이 가장 적은 부문은 보건 부문, 가장 큰 부문은 의사결정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부문 성평등 점수는 89.1점으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교육·직업훈련 부문 75.0점, 문화·정보 부문 72.5점, 경제활동 부문 67.9점 순이었다.

 

반면 의사결정 부문의 성평등점수는 19.2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2005년과 비교하면 교육·훈련, 경제활동, 가족 부문 성평등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은 “성평등지표 측정결과가 정책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평등지표체계를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와 더욱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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