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총 28명의 여성장애인 및 가족과 함께 20일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가족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 참가자들은 신나는 농악,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마상무예를 관람했으며 다듬이 및 디딜방아, 투호놀이, 주리틀기와 곤장치기 등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모씨는“어릴 때 살던 초가집과 가마솥에 밥을 지어먹던 시절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 모씨는“가족과 함께한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볼거리가 많아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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