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운동의 전망 대토론회'가 오는 11월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제9회 장애인부모활동가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부모 운동이 최대 과제로 떠오른 발달장애인법 제정 문제를 비롯해 부모운동의 정체성 문제 등을 점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도현 함께웃는날 편집장 '장애인운동의 역사와 현재-장애인부모단체의 활동을 중심으로', 류경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장 '장애인부모운동의 현재와 미래' 등 주제발표에 이어 박태성 한국장애인부모회 정책기획담당부회장,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재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연금팀 팀장 등 토론을 벌인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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