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복지학회(회장 임춘식)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추계 학술대회 주제는 '노인과 인권'이며, 기조연설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영황 위원장이 맞아 하며, 제1주제는 박수천 보건복지부 국장이 '노인 권익보호의 국제동향과 정책방향'을, 제2주제는 변재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팀장이 '노인주거복지시설의 노인 인권 침해 문제'를 발표한다.

자유발표는 박정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본 재가 개호서비스 네트워크의 분석과 시사점'을, 최영순 청주시 보건복지연구소 대표가 '지역사회 재가 노인의 우울, 영양불량 위험과 영양 관련 혈액성상 조사'를 발표한다.

그밖에도 노길희 백석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일연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양로시설 입소 노인의 성인식과 생활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양진 씨가 '한국 야담문학에 나타난 노인 연구'를 발표한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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