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의 홍보대사인 배우 윤상현 씨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www.lovefund.or.kr)를 통해 사랑 나누기에 나선다.

 8일 윤상현 소속사 측은 “윤상현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크리스마스 엽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엽서는 산을 배경으로 운동화가 그려져 있으며, 친필 사인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란 문구가 쓰여 있다.

오는 10일 오픈하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시된 크리스마스소원(사연)을 본 후 하나를 선택해 엽서를 작성하고 대한사회복지회로 보내면 윤상현 씨가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 엽서를 무료로 보내준다.

참여자들이 보내준 엽서는 크리스마스에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산타엽서를 보내준 사람 중 10명을 추첨해 ‘조세현 작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 다이어리도 제공 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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