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론1-찾아가는 인문학강좌'가 오는 24일부터 2012년 1월 26일까지 장애인지역공동체(대구시 동구 신천4동)에서 열린다.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기는커녕 여전히 기본적 생존권마저 지키기 어려운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이 시대에 보다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공존의 미래문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장애인지역공동체(053-953-9460~1)로 하면 된다.

<강좌 일정>

11월24일 '반성적 몸의 지속가능성'/12월1일 '제국의 문학에서 영어 문학으로'/12월8일 '자본주의 사회와 환경문제'/12월15일 '미래 한국사회의 경제체제'/12월22일 '네트워크 시대 소통과 관계맺기, 그리고 민주주의'/12월29일 '물리학과 문화의 상생적 발전'/1월5일 '생명윤리 기반 보건의료기술 확충'/1월12일 '반성과 대안의 현대미술'/1월19일 '자발적 대중문화'/1월26일 '미감의 해방 없이 인간 해방도 없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