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별로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1일에는 강원도청 강당에서, 22일에는 성남시청 누리홀 대강당에서, 29일에는 인천여성의 광장 대강당에서, 12월 2일에는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5일에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소개와 특별법 주요내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지표 설명, 생산시설에 대한 소개, 구매방법 및 부정사례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전시물품은 사무용지, 장갑, 식료품 등 현재 시중에서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함께 각 권역별 주력 상품 등이다.

한편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율이 ‘18개 우선구매품목별 차등구매’에서 ‘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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