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폐유리를 재활용해 유리조명 화분을 개발한 연팩토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176명이 참가해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9개 아이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연팩토리의 아이템은 폐유리를 재활용해 조명기능을 가진 화분을 제작하는 기술로 현재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최우수상은 아이앤컴바인의 ‘수학 바로풀기 플랫폼 서비스’와 콘시어지의 ‘캠퍼스 스타일 아이콘 패션’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상 1000만원과 최우수상 500만원 등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에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여성창업보육실 입주심사 우대, 창업컨설팅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 시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