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해 세탁‧배달해주는 ‘동그라미 빨래방’ 개원식도 함께 열린다.

나눔플러스는 1999년 첫 법인설립 이래 전국에 300여개의 지부를 운영 중이다.

광명나눔플러스와 동그라미빨래방은 이미 1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광명나눔플러스는 빨래방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내 무의탁‧독거노인 무료급식, 위기 청소년 멘토링, 학업 및 예능분야 아카데미 등 크게 네 가지의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그라미 빨래방은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들은 이불과 같은 큰 빨래가 어렵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광명나눔플러스에 의해 광명지역에서 올 초 처음 시도됐으며, 현재 100여명에 달하는 대상자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시 ‘희망나기 운동본부’와 광명나눔플러스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00여벌의 보온내의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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