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공동으로 24일 광명 가학동에서 ‘3회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 센터 10여 곳이 참여해 가학동 일대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이마트 광명점, 소하점, YMCA의 자원봉사자는 철산동 넝쿨도서관에서 ‘사랑의 친환경 김장 나눔 행사’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담군 김치는 한 가정에 15kg씩 20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점과 철산3동 주민자치센터도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지원했다.

마사회 광명지점은 1993년부터 철산3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0세대에 매월 6만원씩 1년 동안 계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밸리댄스, 꽃꽂이 등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안3동은 관내 남광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54박스를 제공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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