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the Rights Real'을 슬로건으로 내 건 ‘제4회 한국DPI대회’가 오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올해 DPI대회는 ‘UN장애인권리협약과 아태장애인10년’을 주제로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 자유주제발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대회 첫날인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열리는 전체회의는 나까니시 유끼꼬 일본DPI이사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평가’, 김대성 한국DPI사무총장 ‘뉴 아태장애인10년의 과제’ 등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일 오후까지 ‘APDPO의 역할과 전망’, ‘UN장애인권리협약 NGO보고서’, ‘장애인권리협약 차원에서 본 제3차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계획 평가’, ‘장애인권리협약이 지역사회장애인자립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주제로 6회에 걸쳐 분과회의(컨퍼런스)가 열린다.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아시아 장애인스포츠포럼 제안’을 주제로 자유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뒤이어 부대행사로 ‘2011 장애인복지대상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DPI(02-457-0427)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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