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고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 제2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서 김경국(컴퓨터활용능력)선수와 한춘란(한복) 선수가 대회 개최를 맞아 선수단 대표 선언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열리며 CNC선반 전자기기 컴퓨터수리 등 20개 정규직종, 시범직종 3D 제품디자인 등 5개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능 8개 직종 등 총 33개 직종에 36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29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경기를 치른 후 30일 폐막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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