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예술단 소속 다소니 합창단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다소니 예술단의 합창단은 지정곡 ‘고향의 봄’과 자유곡 ‘보리피리’를 공연해 많은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소니 합창단은 2003년 광명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통합과 재활을 목적으로 음악수업을 시작해 2011년 6월 11일 정식으로 장애인 예술단으로 창단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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