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IPTV 보급과 콘텐츠 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자문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키로 했다.

IPTV 보급 및 콘텐츠지원사업은 KT가 공동모금회를 통해 11월부터 전국 1000개소 지역아동센터에 LCD TV 보급 및 3년간 회선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IPTV 보급을 넘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향후 3년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IPTV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매뉴얼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IPTV보급 및 콘텐츠지원사업은 지난 11월 25일 12월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100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우선 선정해 201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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