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30일 정보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고령화 사회 대비, 국민 건강과 안전에 필요한 양 기관의 정보공유 및 정책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미래 스마트 정보화 사회를 대비한 공동연구, 보건의료 공공정보 개방ㆍ활용 등에 긴밀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우리나라 국가정보화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정보화 전략 수립, 전자정부 구현 및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미래사회의 신기술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의료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성과분석을 수행해왔으며, 특히 근거중심의 국가 보건의료사업 정책을 지원해 왔다.

김성태 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스마트 시대의 건강의료 신기술에 관련한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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