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과 보치아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리는 비장애인 유소년을 대상 ‘장애인체육인식개선사업’에서 비장애인 초등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선다.

보치아 국가대표팀에서는 2011 벨패스트 보치아 월드컵 BC1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지광민(인천보치아연맹)과 BC2 국내랭킹 3위인 손정민(인천보치아연맹)이, 조정 국가대표팀에서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인경(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참가한다.

참가 유소년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인근에 위치한 도암초등학교 5학년생 42명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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