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나눔을 실천한 ▲IBK기업은행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경주사업본부 ▲(주)이마트광명소하점 ▲이마트메트로광명점 ▲기아자동차 ▲광명카네기 일동 ▲농부가수 김백근 ▲중앙환경 김석호 전무 등 9개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가 시행한  ‘제1회 미래의 성공한 나를 상상하다’ 공모에 선정된 5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희망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청소년지원협의회의 ‘네팔워크캠프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윤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희망나기 운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으로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전국지자체 최초로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도적.공식적 지원에 소외된 서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출범한 ‘광명희망나기운동’은 출범 8개월 만에 7억2000여만이 모금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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