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O협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어 사회공헌전문쇼핑사이트 엔젤나눔몰을 오픈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엔젤나눔몰은 전국의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 직송 판매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함과 아울러 판매 수익금은 다시 생산지의 빈곤아동들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한국형 공정거래 플랫폼이다.

임진권 한국CMO협회 운영위원장은 “엔젤나눔몰 소비자들은 구매가 바로 나눔으로 이어지는 착한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착한 소비가 우리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 측은 엔젤나눔몰 사이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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