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서는 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술이 깨면 집에 가자’(배리어프리버전)가 상영된다.

또 2011년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관심이 일었던 분야의 전문가들이 15분이라는 시간동안 각자의 활동분야를 장애와 접목시켜, 2011년의 활동과 2012년의 활동계획을 나누는 전문가 토론도 열린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은경 배리어프리영활설립추진위원회 대표, 주조양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주) 트래블러스맵 기획팀장, 김명학 문화예술카페 ‘별꼴’ 바리스타, 가수 강원래(클론)가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관련 전문가, 현장실무자 및 관련 학과 학생, 관심 있는 시민 등 장애인과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나 당일접수 참가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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