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동모금회 경기지회의 ‘착한가게캠페인’에 가입해 기부를 하고 있는 가게들의 물품 후원이 주축이 돼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김흥국(방송인), 현숙(가수), 남궁옥분(가수), 박효주(영화배우), 토야프랜즈(직장인밴드)가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09년부터 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직장인밴드 토야프랜즈는 그동안 휴게소, 역 등에서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최신원 모금회 경기지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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