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그룹 사운드 맥’s가 20일 공연 수익금 250만원 전액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맥’s는 ‘2011 나눔 플러스 We Together 콘서트’를 지난 12월 1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했으며, 경북장애인부모회를 돕고 싶다고 밝혔다. 

맥’s는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 중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그룹사운드로, 2009년 결성 후 각종 초청공연 및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20여 차례 재능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애인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초청하기도 했다.

맥’s는 62일의 나눔릴레이 18호 행복나누미로 선정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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