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에쓰오일 2011년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는 2011년 한해 동안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회원 5766명이 기부한 보너스 포인트 1911만3380원과 동일한 금액의 회사 출연금을 더한 총 3822만6760원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노란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며 보너스카드의 이용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해왔다.

이번 3822만6760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금 1억6063만7866원으로 시설 청소년 자립지원사업에 사용돼 왔으며, 그동안 참여 기부자수는 2만명에 달한다.

에스오일은 62일의 나눔릴레이 19호 행복나누미 선정됐다.

앞서 지난 14일 에쓰오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대표는 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에게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13일에는 대한석유협회를 통해 공공동모금회에 28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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