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한국연합복권과  매칭그랜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연합복권은 임직원 35명의 1인당 월 1만원의 기부금 35만원과 한국연합복권 회사차원의 기부금 35만원을 더해 월 70만원씩 1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은 향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원순 한국연합복권 대표는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나눔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성중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의 나눔참여가 중요한 부분이다”며 “한국연합복권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국연합복권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정한 인쇄․전자복권의 발행 및 판매업무에 대한 공식 수탁사업자로 2009년 법인을 설립했다.

연합복권은 62일의 나눔릴레이 20호 행복나누미로 선정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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