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2011 사회복지사 해외연수사업 경과보고, 2011 사회복지사 해외연수단원 수료증 수여, 해외 우수방문기관 관계자 초청 세미나, 연수단 실천 나눔대회 등이 진행된다.

사회복지사 해외연수사업은 2001년부터 11년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이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11개 팀 98명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지도자로 구성된 연수단이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현지에서의 연수를 마쳤다.

조성철 협회장은 “사회복지사 해외연수사업은 한국의 사회복지사들이 선진국의 사회복지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적용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한국의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해외에 소개하는 사회복지 한류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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