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9일 종로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결식의 위기에 놓인 종로구, 중구 내 아동들을 위한 희망 도시락 전달식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40명과 지원아동 및 보호자 40명이 함께 ‘희망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희망 도시락 사업을 통해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현대건설의 한결같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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