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반도체 전문연구개발 업체인 FCI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9일 밀알학교에서 저소득가정 및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선물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FCI 임직원 100여명은 홀몸노인 총 150가정에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고, 직접 찾아가 떡국을 끓여줬다.

또 FCI는 추운 연말을 홀로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상우 FCI 한국대표는 “모든 이들이 새해를 맞이해 희망에 부풀어 있을 때 전 직원들이 하나가 돼 외로이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선물을 포장하고 떡국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해 기쁨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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