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초량동에 ‘동부노인학대예방센터’와, 양정동에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 를 각각 운영한다.노인학대예방센터는 학대예방 뿐 아니라 학대받는 노인을 상담·보호하는 전문기관으로 24시간 신고전화 운영, 현장조사, 응급조치, 피학대노인과 가해자 상담·교육 등을 맡는다.

또 이와 함께 사례판정위원회를 설치해 노인학대와 관련 각종 상담과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연중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노인학대 신고용 긴급전화는 국번 없는 1389번이다.  <오윤경 기자>

오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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