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애원시니어대학(학장 김택구)에서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학생 20여명이 3박4일의 여정으로 중국(북경)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한·중 양국간 노인문화 교류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북경시(北京市)해정구(海淀區)에 위치한 노간부센터(노간부활동중심-老幹部活動中心)를 방문하여 양국 노인들의 여가 및 중국의 민속무용과 의상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문화탐방을 주관한 애원시니어대학 김택구 학장은 "이번 한·중 문화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이 해외문화의 견문을 넓히고 더 나아가 한·중 간의 노인문화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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