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1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전국 15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등 6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군포장복은 총점 91.02점을 획득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0년 진행된 복지관 리모델링과 이용자들의 권리를 적극 반영한 복지관 운영으로 시설 및 환경 부분과 이용자의 권리 부분이 1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환 복지관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전직원이 단합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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