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희귀난치병아동지원센터가 오는 2월 3~9일 사진으로 전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종알종알’을 주제로 희귀난치환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환아 및 가족의 사진 작품 47점, 담당사회복지사 사진 작품 6점을 전시하며 찬조 전시로 현재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사의 사진 6점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희귀난치병아동지원센터에서는 환아 및 가족 9명과 함께 지난 1년 여간 사진을 매체로 하는 ‘포토노이아’라는 심리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여러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을 딛고 사진과 사람을 통해 경험한 행복한 변화들을 사진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시회는 안산지역주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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