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를 거쳐 2월 말경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지원대상자 약 80여명에게는 올 한 해동안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전 스마일재단의 지원을 받지 않은 자 ▲만 18세 이상~만 64세 이하 ▲등록 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의료보호 1종 ▲보철 회복 필요 치아 개수 14개 이상 등이다.

김우성 재단 이사장은 “지금껏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해올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치과 의료진들의 지원 대상자를 위한 배려와 나눔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올 한 해에도 많은 치과병‧의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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