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 ‘e파란 어린이 문화예술교실’을 연다.

홈플러스는 서울·경기 지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친 무료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27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음악·미술, 무용, 연극·미디어, 창의 등 4가지 영역에서 어린이들이 오감체험을 통해 예술과 친숙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력 배양과 사회성, 협동심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e파란 어린이 그린리더 프로그램',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e파란 나눔가치교실’ 등 기존 실시해오던 교육활동을 확대, 전개해 올해 3개 영역에서 전국의 총 1만명 어린이들에게 환경·나눔·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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