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 교육 과정 수료생들이 오정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날 협약으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코칭기술과 죽음준비 교육, 노인성 교육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오정노인복지관에서 교육 강사와 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복지관은 노인을 위한 맞춤형 주.야간 보호서비스 사업인 ‘2012년 365 어르신돌봄센터’ 이용 노인을 연중 모집한다.

자격은 기존 장기요양 등급 1~3급이 대상이었지만 2012년은 장기요양 등급 내, 외자로 확대했다. 이용금액과 시간, 프로그램 등은 2011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2012년 1학기 노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프로그램은 고전무용, 스포츠댄스, 수건체조, 건강댄스, 영어노래, 북난타, 핸드벨 기초반으로 운영된다.

복지관에서는 2월 3일까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2년 노인일자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고 환경 되살림 운동을 하는 ‘공익형’, 영, 유아 교육과 노인자살 예방의 ‘교육형’, 동년배 상담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의 ‘복지’, 만두가게 늘해랑 만두에서 조리 및 서빙 활동을 담당하는 ‘시장형’이 있다.(032-683-9290)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