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가정 아동의 순차적 건강리더 양성 프로그램 - 튼튼해가 떴습니다’가 1월 2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튼튼해가 떴습니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자기주도 기초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올바른 영양교육, 성취적 재능나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적극적 참여와 광진구생활체육회 및 광진구보건소 등과 연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장영심 복지관 관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2012년에도 지역사회와 가족의 변화를 중심으로 저속득가정 아동의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기초체력운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6일 무의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2년 정월대보름맞이 부럼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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