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복지관 청음회관이 2월24일까지 청각장애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향상을 위한 ‘자신만만’ 프로그램의 참가자 및 대학생멘토를 모집한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가치관 및 직업적 자기결정권을 향상하고 긍정적 모델링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각장애 청소년 및 대학생멘토는 청음회관 홈페이(www.chunge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방 또는 전화(02-556-3493), 이메일(step@nate.com), 팩스(02-555-4241) 등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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