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8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아시아권 최초로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선수권대회는 2014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참가자격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 미국, 스웨덴 등 전 세계 상위 10위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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