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L 컨퍼런스’가 3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자립생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첫째날인 6일 개회선언과 축사, 자립생활대상 시상식, 메리츠화재의 후원금 전달 등에 이어 ‘자립생활의 실현, 중증소수장애인의 정치참여로부터’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가 ‘정책 공약 발표 및 정당 입장’, ‘장애인 당사자 국회의원의 성과와 과제’, ‘정치참여와 자립생활 운동’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증기준 도입’, ‘활동가가 내려 보는 자립생활센터의 신랄한 진단’ 등 3개 분과회의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02-785-7065), 이메일(kil-2007@hanmail.net)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자연(02-785-7060)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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