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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심층사정평가 실시율, 등록아동 사례관리 실적, 프로그램운영 실적, 진료비 지원 실적 등 총 6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8~9세 인지적 행동수정프로그램‘똑똑 집중력키우기 클럽’과 11~12세 사회기술훈련‘친구사귀기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과적인 상담까지 병행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은 어린이 정신건강사업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밖에도 다양한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적 질환이 의심되거나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보건센터(02-897-7786~7787)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관련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350명의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및 노무분야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회계처리 문제점 개선 방안과 교직원에 대한 퇴직금, 연월차 사용 문제 등 노무분야에 대한 컨설팅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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