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으로 구성된 ‘벽산사회봉사단’이 18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상계동에 위치한 M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이 방문한 아파트는 전체 170세대 중 90여 가구가 장애인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밖의 세대에도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주로 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질 높은 아파트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이날 벽산사회봉사단은 모든 가정이 봄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과 행복까지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엽서를 제작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2008년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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