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2년도 전국장애인복지관 상반기 관장연수회 및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총 145표 중 5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16일 후보자 등록과 17일 정견발표 및 선거투표 등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이동한 현 회장(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은 45표를 얻었으며, 이거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43표를 얻었다.

최동익 회장 당선자는 “한국장애인복지관이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오는 3월1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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