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새사회연대는 지난 17일 제10차 정기총회에서 김도현 대표와 신수경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김도현 공동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새사회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사법개혁과 인권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신수경

또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사법부 판결에 미친 영향’을 통해서 인권기준과 실정법 해석과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바 있다.

신수경 공동대표는 새사회연대 창립부터 함께했으며, 국가인권위법 제정부터 최근의 민주적 사법개혁 운동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의 기각과 각하결정에 대한 최초의 분석을 한 바 있다. 

김도현 공동대표는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텍학회 부회장, 법과사회이론학회 연구이사, 한국법사회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수경 공동대표는 사법개혁 촉구 인권시민사회단체 공대위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새사회연대 정책기획국장을 역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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